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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알림/시즌1 (2021.11-12)

[여돌북클럽] New 멤버 모집(시즌1)

by 여돌북클럽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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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여돌북클럽> 2030 크리스천, 심야 랜선 책모임 커뮤니티🛫

답답증 터질 것 같아 만들었습니다. 일상과 신앙 사이에서 다들 크고 작은 고민이나 문제들, 하나씩은 있잖아요? 근데 만능 코로나가 우리들의 교회 공동체 모임을 옴싹달싹 못하게 묶어버렸죠. 그나마 큰 교회는 어찌저찌 소모임 이어가는 것 같긴 한데, 우리 교회는 아니거든요. 가끔 한다 해도 이런 거 얘기해도 되나 싶은 '찐 고민'이나 '깊은 나눔'은 왠지 모르게 어렵죠. 

 

무엇이든 정직하고 솔직하게, 질문하고 듣고 대답하고 다시 되물을 수만 있다면, 우리는 분명 어제보다 더 나아질 겁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신앙의 선배님들이 하나같이 그랬더라고요. '공명'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요. '깊이 동감하여 함께하려는 생각을 갖다'라는 뜻이래요. 느슨하면서도 짱짱하게 공명하는 관계, 그런 대안적 모임을 당신에게 제안합니다.

(*<여돌북클럽>은 2019년 말, 오프라인 책모임으로 시작해 1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했는데요. 시즌별로 새로운 멤버를 구성해 운영하는 '심야 랜선 책모임' 컨셉으로 새단장하게 되었습니다.)

 

기간

2개월 / 21년 11~12월

(*시즌제 운영, 22년 초 시즌2로 시작하여 시즌별 3~4개월 기간으로 운영될 예정)

 

함께 읽을 책

누군가 <인생질문>을 2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누가 대박주인가, 언제 매수할 것인가'가 아니고...

바로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가>라고 생각하는데요. 올해 가기 전에 이정도의 철학적인 질문들에 도장깨기 한번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공감할 건 공감하고, 딴지 걸건 딴지 걸면서, 뭐랄까 뻔하지 않게 함 가보시죠! 

📚 11월 📚 12월
「나는 누구인가요」
이정규 | SFC출판부
「오늘이라는 예배」
티시 해리슨 워런 | IVP
"그리스도 안에서 자아 찾기" "사소한 하루는 어떻게 거룩한 예전이 되는가"

모집인원

5명 내외 

 

모집기간
21.11.06(토) 자정까지🤳

사전모임
21.11.11(목) 저녁 10:00

공식모임
1차: 21.11.12(금) 
2차: 21.11.26(금)
3차: 21.12.10(금)
4차: 21.12.23(목)


참여 방법
네이버 웨일온🌍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웨일" 검색 후 설치하셔야 추후 공유될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참여 대상

- 저처럼 하루하루 무료하거나 답답증 터지는 2030 크리스천

- 편안하고 사려깊은 대화와 토론을 원하는 2030 크리스천
- 일상과 신앙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2030 크리스천
- 교회 공동체 모임의 부재로 공허함을 느끼는 2030 크리스천
- 깊은 신앙과 신학의 이야기를 삶으로 연결하고 싶은 2030 크리스천

- 그냥 다 모르겠고 다른 사람 얘기 듣고 싶은 2030 크리스천

멤버십 비용
10,000원 「2개월 / 시즌1」

(*멤버 간 느슨한 연대의 일환으로써 소속감과 책임감 고취, 원활한 콘텐츠 기획 및 운영을 촉진하기 위함입니다.)

 

📢소소한 멤버십 특전

- 북토크, <저자와의 대화> 우선 참여

 

문의
아래 <인스타 계정 DM>으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

instagram.com/yeodolbookclub


🔍 멤버십 신청 링크
https://bit.ly/여돌북클럽_멤버신청 
 

<여돌북클럽/시즌1> 멤버 신청🛫

📍 소개합니다 <여돌북클럽>, 2030 크리스천 심야 랜선 책모임 커뮤니티🛫 제가 답답증 터질 것 같아서 만들어요. 일상과 신앙 사이에서 다들 크고 작은 고민이나 문제들, 하나씩은 있잖아요? 근

docs.google.com


여돌?
여돌이란 호세아 6장 1절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의 줄임말인데요. 사연이 있는 네이밍이에요. 과거 사역했던 선교단체 및 교회에서 목회자의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했어요. 뜻을 같이 한 소수 멤버들은 팩트를 근거로 내부 고발한 뒤 전원 탈퇴하게 되었죠. 세상의 직업을 뒤로한 채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소명을 쫓겠다며 20대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낸 청년들이 많았거든요. 길을 잃은 양처럼, 신앙과 삶의 방황이 필연적으로 따라왔어요. 그렇게 2019년 겨울, 호세아가 외친 "다시 여호와께 돌아가자"는 정신을 모토로, 깊게 상처 입은 심신에 참된 위로와 회복을 도모하고자 크리스천 책모임이 탄생하게 되었어요.


걸어온 길
- 2019~2021 <여돌책모임> 기독교 오프라인 책모임 운영
- 2021.10 <여돌북클럽> 기독교 온라인 랜선 책모임으로 새단장

(+2018~2020, 기타 인문학 서평쓰기&책모임 3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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